- 방명록
안녕하세요 가끔 추억...
안녕하세요 가끔 추억날때마다 타이핑했던
오렌지데이 페이지가 살아났네요
밑에 저의 친구도 글을 남겨 놓았군요
중학생시절 어나더월드부터 걸클랜까지
매일 방과후 해드셋을 집어들고
Irc부터 접속하던 기억이 납니다
중학교 시절의 모든 추억이 여기 사람들과
있던것 같네요 싸이월드도 얼마전에 살아난것 같은데
예전글은 못본다고 하니 아쉽네요
예전엔 그저 게임많이하고 컴퓨터 많이하면 컴퓨터에
관심이 많았던것인줄 알고 프로그래머를 하겠다고
말하고 다녔던것 같은데
어렴풋이 여기 계셨던 분들께서 그때는 듣고도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선배 개발자 분들이셨고
지금도 여기를 그렇게 사용하시는것 같네요!!
저도 꿈을 이뤄 지금은 국내 금융사 IT개발팀에서
관리자가 되었습니다
초등학생 자식도있고 세월이 빠른것 같습니다
학창시절 많은 추억이 있던 이 도메인에 가끔 들러보겠습니다
건물이며 길은 바뀌었지만 예전에 여기가 아빠가 놀던 놀이터야
라는 느낌으로요~
그시절 그때 함께 시간을 같이했던 모두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세월이 정말 빠르네요.
다들 밤을 세워가면 총질하던 때가 바로 어제 같은데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저 뿐만 아니라 모두들의 치기어린 열정이 지금 자리를 만들지 않았을까 생각하면
그때의 나도 ,그때의 여러분도 나름 나쁘진 않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가끔 들려주세요.
이전과는 많이 달라진 오렌지데이지만...
사실 어떻게 운영할지 뭘할지 정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회원도 받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찾아 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정말 값진 선물을 받는 느낌입니다.
오늘 하루도 기분좋게, 올해의 시작도 기분좋게 시작하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어서 오세요.